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산학협력 엑스포’ 현장. 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산학협력 엑스포’가 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학협력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12번째인 올해 엑스포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성장’이라는 주제로 305개 대학과 기업,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플러스) 대학과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에 적극적인 가족기업관도 마련됐다. 여기서 기업들은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채용 계획도 안내한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