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수입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제18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글렌피딕’과 진인 ‘헨드릭스’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장 저변 확대와 성장 가능성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 소다수 등을 탄 하이볼을 맛볼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 구매 시 이름 등을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헨드릭스 진토닉 시음과 장미꽃 증정 등 여러 행사도 마련했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와 진 등을 찾는 소비자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시장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8회 서울 카페쇼는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지난해 약 15만 명이 찾았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