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그라나다와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릴(프랑스)과의 H조 조별리그 4차전 홈 경기에서 생애 첫 UCL 선발 출전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렸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