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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임생 감독, 우승이 보인네~

입력 | 2019-11-10 16:09:00


10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 CUP’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결승전 경기에서 수원 고승범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민우가 골을 성공한 뒤 이임생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판정결과 고승범의 골으로 인정됐다.

수원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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