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박지원(왼쪽)-배우 윤정희. 사진제공|동아일보·NEW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의 쾌유를 기원했다. 박 의원은 11일 SNS를 통해 “깜짝 놀랐다”면서 “제 아내와 중고교 동기로 이문동에서 함께 통닭 먹던(사이)”라며 “(당시 문화관광부)장관실로 남편 백건우 씨와 찾아왔던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고 윤정희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쾌유를 빈다”며 회복을 기원했다. 윤정희는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며 현재 프랑스 파리 근교 마을에서 요양 중이다.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누리꾼이 SNS와 온라인 등을 통해 윤정희의 건강 회복을 빌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