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은 김명일 재단 이사장 겸 美 사우스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교수가 제8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건강문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진행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각 당 대표와 기관장 시절에 이 상을 수상 했으며,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도 국제평화발전 부문에서 수상 한 바 있다. 지난해 시상식에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회발전 공헌부문 상을 받았다.
이어 “오늘 받은 이 상의 무게만큼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 지역민과 국민을 비롯한 세계 모든 소외된 자들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에게 진정한 실천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