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국제업무지구역과 연결되는 역세권,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 가능
고급스러움 높인 ‘커튼월’ 방식의 수려한 외관 특화 설계 적용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연이은 호재들이 발표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신규분양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GTX-B, 워터프론트사업, 스타트업파크 등 굵직한 호재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우선 지난 8월에는 송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이 노선은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80.1㎞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완공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에서 20분대로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동양의 베네치아로 만들기 위한 워터프론트 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문,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 해양친수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내 상업시설인 ‘스카이 애비뉴’와 연결되는 역세권인데다 워터프론트 사업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인접해 있어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다.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외관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우선 단지 외관은 고가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커튼월’ 방식의 설계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으며, 기존 커튼월 설계의 단점을 개선한 창호 설계로 환기 및 통풍성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스카이 라운지가 설계돼,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대행사인 씨앤디플래닝 관계자는 “최근 송도에 다양한 호재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고, 부동산시장이 좋아지다 보니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커튼월 방식의 수려한 외관에 전매제한도 6개월인데다 전용 84㎡도 3면개방형 설계로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보니 지역 내 관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에서 운영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