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35분경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의원 폭행·감금 사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에서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검찰청사를 나오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현아 정점식 의원, 나 원내대표, 정양석 의원.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