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간지는 창간호 특집 주제인 ‘과학적 문화론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육체, 욕망, 문화공학, GNR(생명 나노 로봇공학) 혁명, 문화행동, 동물문화연구, 페미니즘2.0, 플랫폼자본주의, 인류세 등을 다루며 학제적 접근으로 한국 사회의 문화적 현상을 해명해 왔다.
100호 특집 주제는 ‘인간의 미래’다. 이동연 편집인은 “기술 혁명과 점증하는 ‘혐오’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윤리를 다시금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1호부터는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박현선 서강대 연구교수가 공동편집인을 맡아 편집진도 일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