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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몽환 섹시 매력…‘더 스토리’ 개인 티저 공개

입력 | 2019-11-14 09:51:00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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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가 ‘몽환파탈’ 매력을 펼쳤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3일 오후 아스트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의 두 번째 콘셉트가 담긴 ‘더 스토리’(THE STORY0 버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앞서 ‘더 북’(THE BOOK) 버전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섹시함을 뽐낸 아스트로가 ‘더 스토리’ 버전에서는 ‘책 속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아스트로의 모습은 지난 ‘올 나이트(전화해)’(All Night)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싱그럽고 화사한 모습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특히 톤 다운된 컬러의 의상에 체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아스트로의 모습은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 아스트로는 다크한 푸른 꽃을 들고 암담함과 슬픔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아스트로만의 ‘몽환파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향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의 미니 6집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