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수입 상용차로는 유일하게 자체 전시회 개최 주요 차종 30여대 전시 유로6D 엔진 탑재한 신차 시승 및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본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방한…브랜드 비전 공유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 2회를 맞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현재 판매 중인 만(MAN) 양산 모델과 특장차, 시승차 등 차량 30여대가 전시된다. 폭넓은 제품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이뤄졌다.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전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긴급제동시스템(EBA)과 차량안전성제어장치(ESP), 자동거리조절정속주행시스템(ACC,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사양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만트럭버스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만트럭버스 제품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