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국제야구대축제 18일 개막 160개 팀 참여… 부대행사 푸짐
메인 프로그램인 기장국제야구대회는 엘리트 및 사회인 야구인들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리틀·초·중·고교 부별 24개 팀, 사회인 총 64개 팀(2부 16개 팀, 3부 32개 팀, 4부 16개 팀)이 참가한다. 총 6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시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장 곳곳이 야구체험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23일 가수 에일리, 임창정 등이 출연하는 야구장 콘서트도 열린다. 같은 날 열리는 ‘야구선수 스킬 캠프’에는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사진)도 참석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