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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기용과의 첫 만남에 독설을 날렸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녀는 후배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강렬한 선배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오후 11시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 당시 정영주는 후배 장기용에게 첫 만남부터 독설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바. 그녀는 “옆 모습을 계속 보다가”라며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영주는 휴대전화로 버스 치한을 때려잡은 에피소드도 풀어낸다. 그녀의 묵직한 한 방에 당시 버스 승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냈을 정도. 그녀의 영웅담에 모두가 감탄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정영주는 안영미와 ‘19금 배틀’을 원한다고도 선언했다. 이에 그녀는 안영미의 가슴 춤을 공개 디스하며 안영미를 당황하게 했다고. 김영옥의 묵직한 한 방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정영주는 김구라와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래퍼 그리의 응원을 받고 ‘라스’에 출연했다는 그녀는 김구라와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썰을 풀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 것. 과연 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붐이 돌아온다. 얼마 전 게스트로 출연해 ‘고관절 미남 옆집 오빠’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선배 포스 뿜어내는 걸크러시 정영주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