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이 창의적인 문화예술기획자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윤다함, 곽수정 씨를 통해 향후 커리어와 목표를 들어보았다.
곽 씨는 현재 축제와 전시·이벤트를 기획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윤 씨는 부산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 씨는 “강사다보니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많이 고민했다. 경희사이버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문적인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곽 씨는 “경희사이버대학원의 온라인 강의 미리보기를 통해 교수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강의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곽 씨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현재 기획자로 일하게 됐다. 많은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느끼게 되었을 때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희사이버대 강의가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예술과 타 분야의 협력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씨는 “가끔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게 벅찰 때도 있지만 새로움을 발견할 때 큰 힘이 된다”며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기획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