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요리교실을 결합한 한화리조트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인성밥상’. 사진제공|한화리조트
차세대 인재 양성 위한 사회공헌 활발
인성밥상 4년째 진행…1000여 명 참여
한화리조트(대표 문석)는 국가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한화리조트는 올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UN SDGs)의 17개 테마 중 ‘양질의 교육’을 중점분야로 선정해 중소도시 교육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리조트 인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은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중 ‘인성밥상’은 인성교육과 요리교실을 결합한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인성밥상’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 워크숍’을 통해 3년간 전국 1500여 명의 중학생에게 진로 설계특강 및 집중 교육을 지원하면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꿈을 찾는 여행’,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미디어 크리에이터 진로체험 교육’ 등 청소년 잠재력 발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