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왼쪽) 장나라 / 뉴스1 DB © News1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장나라가 ‘2019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SBS 측은 20일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장나라가 오는 12월31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았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SBS 연기대상’의 MC를 맡는다.
‘2019 SBS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민의식 PD는 “신동엽씨의 진행 솜씨는 가히 대한민국에서 최고라 다시 한번 진행을 부탁했는데, 주저 않고 응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장나라씨는 출연작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뤄가며 탄탄한 팬덤을 가진 배우인데, 이번 MC제안에 흔쾌히 나서줘서 역시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의 고급스럽고도 맛깔스러운 진행이 이번 연기대상을 재미있게 만들어 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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