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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서해서 발견된 北주민 사체, 판문점 통해 21일 인계”

입력 | 2019-11-21 11:34:00

통일부 전경(자료사진) © 뉴스1


통일부는 21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주민 사체 1구를 북한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북한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북한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발견하고 이를 인양한 바 있다.

정부는 9일 대한적십자사회장의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냈고, 북측은 이에 대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