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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한국 메세나인상’ 수상

입력 | 2019-11-22 03:00:00

경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대전에 기반을 둔 소주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사진)이 20일 ‘2019 한국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비영리법인인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지역 향토기업인이 메세나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조 회장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전 계족산황톳길은 2006년부터 조성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 소외지역 문화예술공연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