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찾아 응원했다.
김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대표님 단식 시작하고 불똥이 제게도 떨어진다. 대표가 고생하는데 같이 단식 안하고 뭐하냐고. 근데 당대표가 부각돼야 한다. 제가 조금 욕먹더라도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단식 투쟁중인 황 대표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황 대표는 전날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차린 천막 앞에서 수면을 취한 뒤 이날 오전 8시경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 도착,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소미아는 한일 양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오는 23일 0시 종료된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