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한의 협력 강화의 원칙적 의향을 확인'
러시아 외무부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22일(현지시간) 한반도와 관련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차관과 최 부상은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무부는 양 측이 핵무기 등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러시아·북한의 협력 강화의 원칙적 의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지난 19일부터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