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머니’는 24일 하루 동안 13만102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들여, 누적 관객수 181만74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블랙머니’는 개봉 12일째 손익분기점인 177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블랙머니’는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진웅, 이하늬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은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하며 ‘블랙머니’의 상영관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