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문희가 자신의 본명을 공개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주년을 맞아 ‘패밀리 특집 3탄’으로 꾸며져 배우 나문희·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로 여성들이 택배 이용 시 인기 있는 ‘서팔광, 육만춘, 권필쌍’ 등 세 보이는 이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나문희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지은 예명이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나문희로 이름을 정한 이유에 대해 “문희가 예뻐서”라고 간결하게 답했다. 나문희는 ‘경자’라는 이름보다 ‘문희’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