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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자회사인 프리미엄 가구, 건자재 기업 넥서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토탈 홈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를 논현동 학동사거리에 새롭게 오픈했다. 거실과 주방, 욕실 등 모든 주거공간에서부터 리빙 소품, 건자재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들로 구성한 국내 유일의 토탈 원스톱 홈 인테리어 갤러리이자 디자이너와 고객의 문화적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 손잡다!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가구와 건자재를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외관.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는 총 3300m²,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공간에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16개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가구의 자존심 몰테니(Molteni&C·가구)와 다다(Dada·부엌가구)를 필두로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인 폰타나 아르테(Fontana Arte·조명), 쉬람(Schramm·침대, 매트리스), 제시(Gessi·욕실), 듀라빗(Duravit·욕실), 사코(Sahco·패브릭), 케탈(Kettal·아웃도어 가구)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라인업을 자랑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먼저 침실과 욕실, 거실 등의 공간과 마주하며 이곳을 장식한 아이템들은 마치 갤러리에 와 있는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이탈리아 부엌가구 다다(DaDa)가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협력해 만든 ‘아르마니 다다(Armani Dada) 주방 패키지’가 위치해 있으며 벨기에 최고 건축가 ‘빈센트 반 두이젠’과 공동 작업한 ‘VVD 주방’을 만나 볼 수 있다. 천연 대리석 상판,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무늬목, 화려한 디자인의 조합이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축가 배대용의 설계로 80평형대 펜트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2층 ‘리얼하우스’는 이곳의 가장 특별한 공간으로 꼽힌다. 쇼룸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세계 최고 브랜드의 가구 및 건자재로 구현한 부엌과 다이닝룸, 리빙룸, 침실, 테라스를 갖춘 고급 펜트하우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법한 최고급 건자재와 가구로 꾸며진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외에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테리어 및 디자인 전문가 컨설팅팀이 상주해 고객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소파, 테이블 등 가구 스타일링부터 집 전체 리모델링까지 최고급 감성을 담은 토탈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샘의 계열사인 넥서스는 이번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을 기점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서스 이영식 대표는 지난 11월 19일에 열린 갤러리 오픈식에서 “수입차에 비교하면 넥서스의 브랜드는 리빙 디자인계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수준이다. 뉴욕에 있는 갤러리에 필적한 정도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또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는 국내 시장과 더불어 세계 인테리어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 디자이너와 고객을 위한 문화적 소통과 교감의 장, 루프탑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6층에는 연못이 딸린 옥상정원과 투명한 유리로 지어진 고급스러운 루프탑 공간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가 있다. 강남의 야경을 밝히는 불빛이 화려하게 빛나는 이곳은 건축가와 리빙 디자이너,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국·내외 건축가, 리빙디자이너들이 트렌드를 찾고 토의할 수 있는 장소로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실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탄생을 돕는 인큐베이팅 장소가 될 전망이다.
또 디자인 세미나와 VIP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과의 소통과 라이프 스타일의 교감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넥서스 갤러리는 단순히 상품을 보는 공간이 아닌, 디자이너와 고객들의 문화적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