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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한다, ‘르피에드’ 체험형 견본주택 12월 오픈 예정

입력 | 2019-11-28 11:28:00

르피에드 견본주택에 설치된 와인 라이브러리


 버틀러 서비스부터 컨시어지, 하우스 키퍼까지 실제 입주 환경처럼 경험 가능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로 공급에 나서는 ‘르피에드’가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조성한다. 강남구 청담동에서 문을 열 예정인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은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라이프 스타일 체험에 무게를 두고 계획됐다.

 먼저 견본주택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직원들에게 품격 있는 주거상품에 걸맞은 호칭을 적용한다. 타사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서 분양 상담사라는 호칭이 일반적인 것과 달리, ‘르피에드’ 견본주택에서는 컨설턴트로 호칭된다. 안전경호요원은 ‘버틀러’, 분양도우미와 발레파킹을 담당하는 직원은 ‘컨시어지’로 호칭된다. 견본주택의 청결을 담당하는 미화원들은 하우스키퍼(라이프메이드)라는 명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이러한 호칭 변화를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실제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특별한 서비스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피에드 청담동 견본주택에는 5개 타입의 쇼룸이 모두 구성되어 있다. 가장 작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가장 큰 메조넷 펜트하우스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펜트하우스의 경우 복층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제 건설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뉴욕 최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견본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는 르피에드는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로 공급된다. ‘피에드아테르’는 뉴욕, 런던 등 글로벌 도시의 상위 1%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주목받으며, 고급 주거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탁월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서울 동남권의 업무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정동에 위치하는 ‘르피에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동남권 유통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 정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8호선 문정역이 위치해 있고, SRT와 GTX-A노선이 정차하는 수서역도 가깝다. 문정법조단지, 문정비즈밸리 등 대규모 업무단지도 인접해있다.

 한편,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르피에드’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삼성동에 위치한 르피에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은 청담동에 문을 열 예정이며, 르피에드 갤러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도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르피에드’ 견본주택의 특별한 서비스는 1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