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왼쪽부터), 제니, 리사, 로제© News1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극비리에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현재 새 앨범을 위해 여러 신곡을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News1
지난 11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K팝 그룹 최초이자 최단 기간 10억 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 보유를 비롯해 안무 영상, 음악방송 콘텐츠 등 통틀어 총 18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북미 투어를 비롯해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섰다. 코첼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미국 ABS와 CBS 간판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미국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핑크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컴백 준비와 동시에 열도 팬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에 이르는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