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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고위 관리가 미중이 무역협상을 타결하는데 수 ㎜만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관여하는 백악관의 최고위 관리는 “미국과 중국의 이견은 수㎜에 불과하다”며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익명의 이 관리는 “합의가 거의 이뤄져 빠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직후 무역합의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의 지재권 보호 등 ‘구조 개혁’과 미국의 기존 관세 철폐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