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정일우(32)가 27세 때 병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일우가 진단 받은 질환은 뇌동맥류로 추정된다.
정일우는 29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이 왔었다고 고백한다.
정일우는 녹화 당일 다른 출연자들에게 “27살 때 병 판정을 받았었다”며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정일우가 언급한 병은 뇌동맥류로 추정된다. 정일우는 군 면제 사유인 뇌동맥류를 알고도 2018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쳐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