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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임신…송윤아 “축복해” 홍현희 “어쩐지 예뻐져”

입력 | 2019-11-30 16:57:00

사진=양미라 인스타


사진=아내의 맛

배우 양미라(37)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남편과 4년 연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양미라는 “저 거짓말 못하겠다. 맞다. 저 임신했다”며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미라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라며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미라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고 적었다.

양미라의 임신 소식을 접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축하해 (어쩐지) 예뻐졌다 그랬어!!!”라고 했다.

배우 송윤아는 “너무너무 축복해”라고 했고, 개그우먼 김영희도 “언니 축하해요”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