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 족 언어로 제작 계획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동요 ‘상어가족(미국명 베이비 샤크)’이 미국 원주민 나바호족의 언어로도 제작된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핑크퐁 측은 지난주 미국 애리조나 주 윈도 록 지역의 나바호 박물관 관계자와 만나 이같은 계획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노래를 부를 성우를 찾고 있다.
워싱턴 팀의 백악관 초청행사에서 ‘상어가족’이 흘러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힘나는 귀여운 노래(very powerful little tune)”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