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남아경기 4승1무 조 1위… 7일 캄보디아와 결승 길목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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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5일 필리핀에서 열린 2019 SEA경기 남자 축구 B조 리그 최종 5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겼다.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가 된 베트남은 7일 A조 2위 캄보디아와 4강 대결을 벌인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라오스를 4-0으로 대파하고 4승 1패(승점 12)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서 A조 1위 미얀마를 만난다. 4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최다 우승국(16회) 태국은 조 3위로 탈락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