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내년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제품인 ‘2020 백투스쿨(B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1020세대들 사이에서 새해를 한 달가량 앞두고 신학기 필수템인 백팩 고르기가 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백투스쿨 컬렉션은 ‘비-포스(B-force)’과 ‘티-팩(T-pack)’, ‘에스-링크(S-link)’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타일은 모두 다르지만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1020세대는 물론 사회초년생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전용 수납공간이 있고 앞판에는 분리형 수남공간이 포켓망 형태로 마련돼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티-팩과 에스-링크의 경우 양 사이드에 벨트 버클 시스템이 적용돼 수납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신체와 맞닿는 등판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과 쿠션감을 높였다. 바닥 처짐을 방지하는 패드도 장착됐다. 또한 개인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키링이나 스트링 등 장신구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와펜 부착이 가능한 하단 벨크로와 실리콘 로고 참 장식 등을 통해 디자인 요소도 고려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활용도 높으면서 감각적인 백팩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새로운 백팩 컬렉션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휠라 리니어 3단 스트링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고유 로고와 컬러가 반영된 디자인에 손잡이가 달린 스트링백으로 지퍼 포켓이 장착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