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있는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해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과 케네스 윌즈바크 7공군사령관과도 환담했다.
또 한미 장병들의 존재야말로 한미동맹이 어떤 도전 앞에서도 그 공고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모금한 격려금도 전달했다.
외교부는 매년 연말연시 장·차관 등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져왔으며, 강 장관은 지난 2월 20일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