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 News1
8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군산시 금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해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항 방향에서 이동 중이던 A선박(3톤)이 해망동에서 유부도 방향으로 진행중이던 B선박(1.98톤)의 우현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선박에 타고있던 김모씨(64)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양결창서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