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풀HD(고화질) 40형 TV를 19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TV는 오디오를 벗어나 사업 분야를 넓힌 인켈이 만든 것이다. 20W(와트) 출력의 ‘돌비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최고의 음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풀HD 고해상도로 끊김 없이 영상을 제공한다. 시야각은 수직과 수평 각각 178도다. 3중 코팅을 해 흠집 방지에도 강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12㎜인 베젤(테루리)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접목했다.
정식 판매일은 오는 12일이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0곳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인켈은 최대 2년(패널 기준)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