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총재 김영수)가 16일부터 개최되는 PBA-LPBA 투어 6차전 타이틀 스폰서로 SK렌터카를 확정했다.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개최된다. 개막일 오전이 열리고 낮 12시30분부터 본 대회가 시작된다.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에는 PBA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 최원준(이상 한국),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비롯해 LPBA 김갑선, 임정숙, 강지은, 이미래 등 이번 시즌 우승자가 모두 참가한다.
PBA는 이번 대회 역시 별도의 입장권 판매를 하지 않는다. 다만,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입장료 대신 1천 원 이상의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