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업체 ㈜프로넷은 혁신 기술을 접목한 ‘클란츠멀티쿡’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클란츠멀티쿡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같은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먹을거리가 유행하는 추세에 발맞춰 소형·멀티화 한 제품이다.
클란츠멀티쿡은 원터치 버튼 하나로 밥, 국, 찌개, 샤브샤브, 건강죽, 건강차, 찜요리, HMR 식품 등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조리 과정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강화 유리 뚜껑과 스테인레스 304의 위생적인 내부 재질을 사용했다. 찜기도 같은 재질이다.
손잡이의 그립 감이 좋도록 안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데크에 LED 창을 달아 조리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보리, 그린, 핑크파스텔톤 등 세 가지 색상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프로넷 홍은경 이사는 “론칭 이후 고객님들께서 만든 응용요리 사진을 역으로 보내주시고 있어 즐겁다”면서 “판매망을 더 강화해 에어프라이어에 이은 주방의 혁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클란츠멀티쿡을 더 많은 고객님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