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안동 정하동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
이날 오전 9시30분경 안동 정하동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북소방본부가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진압 중이다. 학생 등 약 900명은 대피했다. 또 여학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체육관 공사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