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포렘에서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국내 원전해체 추진전략 및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현안을 공유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사진)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를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상황에 맞게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관련 기술 및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