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현순 씨의 7번째 개인 전시회 ‘삶의 순간을 노래하다’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서양화 전공)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현순 화가는 7번의 개인전 외에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개관기념전, 노원미술의 조명전 등 초대전 및 단체전에 170여회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GAF 2019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정현순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삶의 희로애락을 고정 틀을 깬 다양한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전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