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 기구) 플랜코리아는 지난 11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재단법인 동천과 유산기부 법률지원 및 자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성진 업무집행대표변호사, 재단법인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와 이재명 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특히 플랜코리아 유산기부 관련 공익사업에 관한 태평양과 동천의 법률지원 및 자문에 관한 내용이 골자다. 또한 플랜코리아가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앞으로 태평양과 동천이 적극적으로 법률 지원 및 자문을 진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플랜코리아와 태평양, 동천 세 기관은 유산기부 공익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