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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측 “평창동 집 내놓고 이사했다…거주지 많이 알려져 결정”

입력 | 2019-12-18 11:18:00

가수 서태지 © News1


가수 서태지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됐던 평창동 집을 내놓고 이사했다.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서태지 부부가 평창동 단독 주택을 내놓고 이사했다”며 “평창동 집이 대중에 많이 알려져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지난 2009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약 40억원에 매입해 2012년 공사를 거쳐 거주를 시작했다. 해당 주택은 2014년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서태지는 지난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가요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