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는 19/20 겨울시즌 매력포인트로 고객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시설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서비스 강화를 앞세웠다. 비발디파크 리조트 시설을 바라보며 넓은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노우보더. 사진제공|비발디파크
■ 놀거리 풍부한 ‘애프터 스키’의 강자,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래프팅 썰매장 등 다양
선착순 예매시 ‘펭수’ 그립톡 증정
돼지띠 고객에 리프트·장비 할인
남이섬과 협약…할랄 레스토랑 오픈
선착순 예매시 ‘펭수’ 그립톡 증정
돼지띠 고객에 리프트·장비 할인
남이섬과 협약…할랄 레스토랑 오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전부터 스키나 보드 이외에 스키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 ‘애프터 스키’ 콘텐츠 개발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강원 지역 스키장답게 넉넉한 슬로프 면적을 자랑하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가족끼리 겨울여가 콘텐츠를 즐기려는 최근 트렌드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지금은 스키장을 중심으로 워터파크부터 실내테마파크, 승마시설, 눈놀이공원 등 다양한 겨울여가 아이템을 자랑한다. 이번 19/20시즌에도 비발디파크는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현재 라드, 재즈, 테크노, 블루스, 펑키, 테크노1,2 등 총 6면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새벽스키도 매일 오전 4시까지로 확대해 스키마니아들을 맞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국내 최장인 312m 무빙워크와 대형락커도 새로 설치했다. 19/20 시즌 오픈을 기념해 D멤버스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19세와 20세(2000-2001년생) 고객에게는 무료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요즘 스키장들이 경쟁적으로 운영하는 눈놀이 테마파크인 스노위랜드도 13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규시설인 플라스틱 썰매장을 비롯해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는 인기 어트랙션 스노위레이싱, 그리고 튜브썰매장, 래프팅썰매장, 유아썰매장 등 스키나 보드를 못 타는 사람도 즐기기 좋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갖추었다.
비발디파크와 이번 겨울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인기 캐릭터 펭수.
● ‘국민 캐릭터’ 펭수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이번 시즌에는 회심의 카드로 요즘 대세 캐릭터로 꼽히는 펭수와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년 3월 1일까지 스노위랜드에서 ‘펭수 찾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펭수 스마트폰 그립톡’ 선착순 증정행사에서는 티켓예매 사이트 마이리얼트립에서 스노위랜드 입장권을 구매하고 현장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한정판 펭수 그립톡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스노위랜드 곳곳에 있는 4m 자이언트 펭수와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현재 펭수가 스노위랜드를 찾아 직접 눈썰매, 눈꽃축제, 푸드마켓, 전용곤돌라 등을 즐기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펭수 리미티드 스티커도 제작했다.
먼저, 돼지띠 고객(47년, 59년, 71년, 83년, 95년) 고객은 31일까지 리프트 및 장비렌탈 패키지를 50% 할인한다. 2019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도 수험표 지참 시 리프트와 장비렌탈 패키지를 단일권 3만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가족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눈놀이테마파크 스노위랜드의 튜브썰매. 사진제공|비발디파크
청소년 및 대학생은 31일까지 리프트 및 장비렌탈 패키지를 40% 할인하고, 모바일 멤버십앱 ‘D멤버스’에서 쿠폰을 발급받으면 4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스노위랜드도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월 말까지 인근 소노문 양평 리조트에서 체크인 기준 일∼목 투숙객에게는 리프트권, 리프트와 렌탈패키지, 스노위랜드, 오션월드를 할인한다.
● 남이섬과 맞손, 첫 할랄 레스토랑 오픈
비발디파크의 모기업 소노호텔&리조트와 남이섬은 11월 관광 인프라와 상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른 첫 성과로 남이섬의 할랄레스토랑 체인 ‘동문 익스프레스’가 비발디파크에 문을 연다. 어린이 동반 고객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퓨전한식 등 내국인을 위한 메뉴도 제공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외국인 스키 관광객을 위한 전용서비스도 강화했다.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하루 3회 홍대, 명동, 서울역, 도심공항, 건국대 등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운행한다. 외국인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스키장에는 관광공사 인증 투어리스트 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전용 렌탈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