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지난 19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전문 보증기관으로 각종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을 후원해 지금까지 108명의 심장병 환자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SGI서울보증 남상일 상무는 “매해 연말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를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