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집중 규탄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참석해 규탄사 울산시당, 집회 규모 1만명 정도로 예상
자유한국당은 21일 울산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이어간다. 이날 집회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참여하는 등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규탄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울산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서는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개입 의혹 ▲유재수 부산시 전 정무부시장 감찰 의혹 ▲우리들병원 금융 특혜 의혹 등 한국당이 규정한 ‘文정권 3대 게이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참석해 문재인 정부 규탄에 힘을 모은다.
한편 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날 집회 규모를 1만명 정도로 예상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