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4일째인 22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1시 ‘백두산’의 관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첫날에만 약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고, 개봉 3일째인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백두산’은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만 942명)과 역대 개봉 영화 흥행 2위인 ‘극한직업’(1626만 4944명)의 200만 명 돌파 속도와 같다.
한편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백두산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