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숙(왼쪽) 이두희 © 뉴스1DB
그룹 레인보우 지숙 측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설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지숙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부케를 받았다.
이에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보통 부케는 결혼을 앞둔 이들이 받는 게 일반적이라 부케를 직접 받은 지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지숙은 11월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그 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기는 해도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