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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4일 아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피로 누적 때문인 듯

입력 | 2019-12-24 09:17:00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패스트트랙법안 저지 농성장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새벽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8일간의 단식투쟁 후 계속된 장외집회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입원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번주 내내 입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는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