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이승협)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대구 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 연결(매칭)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B파트너스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파트너스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은 대구 지역 소재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여 해당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를 순차적으로 모집해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B파트너스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를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 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400만 원의 제작지원금(홍보비 포함)을 받으며,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020년 1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