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순진 총장
또한 2018년 취업진로지원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8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진로개발 터틀북 개발 사례’로 진로지도 분야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상한 뒤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의대는 12월 9일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정보를 통해 46개 대학이 뽑혔으며, 동의대는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청년드림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동의대는 전국 최초로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 선정과 해외취업사업(K-MOVE스쿨) 우수기관, 진로지도 분야 2018년 교육부총리표창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에 8명의 진로취업 전문컨설턴트를 두어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과별로 진로취업 담당교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삼열 처장은 “미국 현지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와 해외취업 연계를 약속했다”며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미국 K-MOVE 스쿨 사업을 통해 취업한 동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미국 거점지역 해외취업 동문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동문회는 뉴욕·뉴저지와 앨라바마·조지아 등 2개 지역 해외취업 동문회다. 뉴욕·뉴저지 11명, 앨라배마·조지아 12명 등 K-MOVE 스쿨로 취업한 미국 현지의 거의 모든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