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돼 금융상품의 수익성이 떨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청라’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기업 및 복합타운이 들어섬에 따라 공실 없는 안정적인 수익은 기본이고 7·9호선 전철 연장 개통 확정으로 추후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이기 때문이다.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오피스텔 626실과 상업시설 56개 호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23.25∼51.77m² 등 다양한 평형대로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및 알파룸 공간을 제공해 생활편의성을 높였으며 메인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단지 입지 덕분에 상가시설의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서울과의 접근성 확보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오피스텔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송도국제도시 대비 서울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현재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가 운행 중이다. 추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서울지하철 9호선(직결운행 예정)을 통해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연장 개통되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 거리에 있어 개통 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손꼽히는 오피스텔 중 하나다.
더불어 청라는 대형개발호재로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다.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을 비롯해 친환경복합단지, LG전자인천캠퍼스 등 큼지막한 호재들이 줄이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청라지역은 약 26만m² 대형부지의 ‘최첨단 의료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의료, 교육 등 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과 의료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금융권, 의료계 고소득 종사자가 집중되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공급됨에 따라 청라 투자 열기의 가장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현대BS&C에서 맡았으며 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2-22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